진천군 이승철 행정지원과장 36년 공직생활 마침표
진천군 이승철 행정지원과장 36년 공직생활 마침표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6.12.2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이승철 행정지원과장이 오는 27일 공로연수 퇴임식을 갖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예롭게 마무리 한다.

진천군 광혜원면 출신인 이승철 과장은 지난 1980년 만승면사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36년간 재직하면서 공사에 솔선수범하며 후배 공무원에게는 존경을 선배 공무원에게는 신뢰를 주는 바른 공무원으로서 소임을 다해 왔다.

이 과장은 그간 홍보팀장, 기획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0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군 의회 전문위원, 경제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이 과장은 2010년 진천군 경제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진천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었던??생거진천 전통시장??건립을 위해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국비 55억원, 도비 8억 3천 만원을 확보해 오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2015년부터 행정지원과장으로 근무해오면서 직원들의 후생복지 증진과, 투명한 인사행정 구현에 앞장섰으며 군의 가장 핵심부서로서의 막중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면서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이 과장은 이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표창 2회, 도지사 표창 6회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이 과장은 공직자 후배들과 군민들에게 “36년간 공직자로 생활하면서 남들보다 많은 복을 받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는 것 같다”며??공직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항상 주위에서 최선을 다해준 동료들과 군민들의 배려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 진천군은 새롭게 변화하는 것이 눈에 보일 만큼 많은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주요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진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누릴 수 있도록 후배 공직자들이 많은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