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돌봄교실 리모델링·노후시설 개선 시행
충청북도교육청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교실 환경을 위해 '2018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과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천군은 문백초, 상산초, 옥동초가 혜택을 보게 됐다.
도교육청은 총 227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문백초와 상산초에 노후된 냉·난방시설을 개선하며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는 옥동초에는 1개 돌봄교실을 추가로 개설한다.
현재 진천군내 초등학교 15개교 가운데 돌봄교실은 23실이 운영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교실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장소이기 때문에 더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도내 공립 초등학교 17개교에 총 1억 9400만 원을 들여 초등돌봄교실 리모델링 및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