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환 군의원, 충북도의원 출마 선언
염정환(68·더불어민주당) 진천군의회 의원이 6·13 지방선거 충북도의회 진천군 제2선거구(덕산, 초평, 이월, 광혜원) 출마를 선언했다.
염정환 의원은 지난 7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군민들의 크고 작은 숙원사업을 끝까지 책임지는 신뢰의회를 펼쳤다”며 “군민이 추구하는 친환경 미래도시와 인구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에 한 축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주요 공약으로 “덕산면 일원에 충북혁신도시와의 연접개발을 통한 도농복합도시 건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충북혁신도시와 덕산면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을 용역보고에 맞춰 임기 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염 의원은 덕산중을 졸업하고 덕산중 총동문회장, 덕산면 이장협의회장, 덕산농협 감사와 진천군노인회 자문의원 등을 역임했다. 2002년 제4대 진천군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탈락했고 제6대, 제7대 진천군의회 의원으로 선출돼 6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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