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윤정주 씨 학성초에 악기 기부
학성초등학교(교장 최세권)는 지난 29일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바이올린과 킹플루트를 받았다.
학성초 동문인 유재석 학교운영위장이 40만 원 상당의 킹플루트를, 윤정주 ㈜서진정공 대표이사가 150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을 후배 사랑과 지역 봉사의 마음으로 기부했다.
이들의 악기 기부로 그동안 개인 악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방과 후 학교에서 익힌 악기 연주를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됐다.
최세권 교장은 “전교생이 1인 1악기를 연주하는 학성초는 이번에 독지가들의 악기 기부로 음악적 감성을 높여 학교 행사 및 각종 지역 행사에서 더욱 연주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날개를 달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