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간 우애와 협동심 함양
선·후배 간 우애와 협동심 함양
  • 김미나
  • 승인 2018.03.3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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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초, 사랑의 의형제 결성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의형제 중 한 팀이 교실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다양한 학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의형제 중 한 팀이 교실에 모여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

문상초등학교(교장 안순자)는 지난 27일 사랑의 의형제를 결성하고 선후배간 첫 모임의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의형제는 교사와 16~17명의 선후배들로 각각 한 팀을 이뤄 바른가족, 사랑가족, 행복가족, 희망가족, 나눔가족, 배려가족, 우정가족, 존중가족, 지혜가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마을 정화활동, 단체 줄넘기, 문상한마당큰잔치 가족 경기 연습,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가족별 학교 규칙 서약식,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우리 가족의 약속, 가족 대항 꼬리잡기, 가족 대항 이어달리기, 양푼이 비빔밥 만들기, 편지 쓰기 등을 팀별로 활동하게 된다.

안순자 교장은 “사랑의 의형제 활동은 선·후배 간의 우애와 협동심, 애교심 함양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왕따 등 소외감 해소로 감성(EQ) 지수 및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 자치활동능력과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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