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에서 제일 비싼 땅 ‘초평한우촌’대지
진천군에서 제일 비싼 땅 ‘초평한우촌’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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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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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읍내리 125번지 공시지가 1㎡당 204만 원

평당 가격 가장 높은 아파트 혁신도시 '모아엘가'

진천읍 읍내리 '초평한우촌'의 지가가 진천군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125번지가 1㎡당 204만 원으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인 반면 초평면 화산리 산 31-7번지는 1㎡당 1000원으로 땅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16만 1321필지로 전년 대비 6.45% 상승했으며 전체 필지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3만 필지가 상향됐다. 반면에 1만 필지는 하향곡선을 그렸으며 1만 6000필지는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상승요인으로 혁신도시 준공 및 산수·신척산업단지의 공사 진척도와 함께 진천성석지구 도시계획사업 인가 예정 등이 지가 현실화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천군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로 1평당 737만 원(확장비 포함)이며 반면 진천읍 읍내리 삼진아파트는 1평당 200~250만 원 선에 거래돼 가장 저렴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아파트 가격이 500~1000만 원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의 경우에도 분양가보다 1000만 원 이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빌라 역시 500만 원 이상 하락했다.

임은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진천지회장은 “진천읍의 경우 충북혁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늘어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이고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현재까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하반기 정도면 아파트 가격이 예년 수준으로 원상복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진천읍 읍내리 '초평한우촌'의 지가가 진천군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나타났다.

진천군은 진천읍 읍내리 125번지가 1㎡당 204만 원으로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인 반면 초평면 화산리 산 31-7번지는 1㎡당 1000원으로 땅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이라고 밝혔다.

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총 16만 1321필지로 전년 대비 6.45% 상승했으며 전체 필지 가운데 82%에 해당하는 13만 필지가 상향됐다. 반면에 1만 필지는 하향곡선을 그렸으며 1만 6000필지는 가격변동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상승요인으로 혁신도시 준공 및 산수·신척산업단지의 공사 진척도와 함께 진천성석지구 도시계획사업 인가 예정 등이 지가 현실화율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진천군에서 평당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덕산면 충북혁신도시 모아엘가로 1평당 737만 원(확장비 포함)이며 반면 진천읍 읍내리 삼진아파트는 1평당 200~250만 원 선에 거래돼 가장 저렴한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진천군은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아파트 가격이 500~1000만 원 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의 경우에도 분양가보다 1000만 원 이상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빌라 역시 500만 원 이상 하락했다.

임은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진천지회장은 “진천읍의 경우 충북혁신도시로 인구유입이 늘어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보이고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현재까지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상황인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하반기 정도면 아파트 가격이 예년 수준으로 원상복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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