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창의공작소, 7월 창의가족캠프 우석대서 개최
진천군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가 다음달 '창의가족캠프'를 연다.
창의가족캠프는 진천군을 포함한 증평·괴산·음성 등 중부4군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및 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천군 주최, 우석대학교 주관으로 개최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7월 14일(토)~15일(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동안 창의공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 이 가능하다.
캠프에서는 코딩보드를 활용한 과학상자와 햄스터 모양의 로봇인 피지컬도구를 엔트리 프로그램과 연계해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창의적이고 컴퓨터적인 사고능력 및 문제해결력, 소통능력 등을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창의공작소는 이번 창의가족캠프 외에도 강사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보수교육과 오는 8월말에는 중부4군이 함께 어우러지는 창의융합축전도 개최 할 예정이여서 중부4군의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