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시대 열 능력 있는 일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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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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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광역·기초의원 워크숍 개최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를 이끌어갈 더불어민주당 지방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9~10일, 1박 2일 간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충북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 변재일)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방의원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워크숍에서는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인사말, 이후삼 국회의원(제천·단양)의 환영사에 이어 김민석 민주연구원장이 '6·13지방선거 평가와 문재인 정부에서의 지방의원의 자세'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변재일 도당위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에 대한 특강과 곽이영 대전시의회 입법정책실 재정연구원이 예산·결산 심의를 중심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지방의원들의 현장능력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실무 위주로 마련됐으며, 의원들의 결속력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변재일 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 결과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적폐를 청산해 든든한 지방정부를 만들라는 도민들의 추상같은 명령”이라며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지방정부 개혁을 위한 자질과 능력을 갖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민주당 지방의원 한 분, 한 분이 '원팀'이 되어 의정활동에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집권여당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희망과 번영의 지방분권 시대를 열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이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 광역·기초의원 워크숍에서 의원들이 변재일 도당위원장의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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