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의견 수렴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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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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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주민 대토론회 아이디어 콘서트 개최

진천군은 지난 9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송기섭 군수와 박양규 진천군의회의장, 관계공무원, 지역주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위한 '주민대토론회 아이디어콘서트'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정부공모사업이다. 향후 5개년 동안 최대 180억 원을 투자해 농촌중심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으로 군에서는 진천읍을 선정해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

이날 아이디어 콘서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진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사업 아이템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주민토론회 아이디어콘서트는 지역주민, 분과별 전문가, 행정지원단 등을 교육, 문화, 체육, 관광, 경관, 환경, 교통 등 16개 분과로 분류해 진행됐으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특색을 사업추진 내용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재윤 추진위원장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진천읍 발전을 위해 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른 어느 곳 보다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대토론회 아이디어콘서트에서 추진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진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대토론회 아이디어콘서트에서 추진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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