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에게 직무교육 일 경험 제공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교육 일 경험 제공
  • kcm
  • 승인 2018.08.20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청년 기(氣)-업(UP) 프로젝트 추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교육 및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충북 청년 기(氣)-업(UP)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충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3억 원의 예산이 지원돼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 지원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명과 도내 중소기업이다.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 중소기업에서 4개월간의 일경험(주 25시간 이내, 탄력근무) 기회를 갖도록 하여 직무 적응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한다.
또한, 도내 중소기업이 해당 청년을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시에는 기업에 정규직 채용 장려금 120만 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 21일에는 채용페스티벌을 개최, 참여기업 소개와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면접 추진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매칭할 예정이다.
최근 2018년 전국 청년실업률은 10%대를 육박하며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또한 가중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여전히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청년 구직자 및 기업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충북경영자총협회 방문 및 우편 등으로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cbef.or.kr) 또는 전화상담(043-271-9804)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