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신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3일까지 7일간 전교생(32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오케스트라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악기별(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드럼) 반 편성 수업과 오케스트라 합주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며 2학기에 개최될 예정인 교내학습발표회, 에듀챔버와의 합동 공연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9년도 통·폐합 이전을 앞두고 있는 상신초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28일 전교생을 단원으로 한 '행복나눔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바이올린,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드럼 등을 배우며 예술적 감성과 소양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