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생활환경 갖춘 혁신도시 중심 아파트
수준 높은 생활환경 갖춘 혁신도시 중심 아파트
  • 박경배
  • 승인 2018.10.15 13:5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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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영무예다음 2차아파트

 아파트 건너편 정류장에서 바라 본 정문 전경, 영무예다음 2차아파트는 입주면적 100㎡, 109B㎡, 110C㎡, 111A㎡ 등 4가지 타입으로 520세대 20층, 7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 건너편 정류장에서 바라 본 정문 전경, 영무예다음 2차아파트는 입주면적 100㎡, 109B㎡, 110C㎡, 111A㎡ 등 4가지 타입으로 520세대 20층, 7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두촌초, 서원중, 영화관 등 학교와 편의시설 인근에 위치
헬스교실·청소년공부방·노래교실 갖춘 주민자치센터 운영

영무예다음2차아파트(강기연 이장·이하 영무2차아파트)는 충북혁신도시 진천군 대하로 195에 위치하고 있다.
혁신도시는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가진 혁신도시의 홍보 및 정보교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개체로서 기업유치 및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영무2차아파트는 혁신도시의 도시 명품화,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IT, BT산업의 테크노폴리스, 태양광산업, 친환경 녹색성장도시 등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된 혁신도시와 함께 형성된 아파트 중 하나이다.

3~40대 주민들이 이끌어가는 젊은 아파트
지난 2016년 11월 입주를 시작한 영무2차아파트는 (주)영무토건이 시공사로 입주면적 100㎡, 109B㎡, 110C㎡, 111A㎡ 등 4가지 타입으로 520세대 20층, 7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1300여명의 주민 중 3~40대 주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젊은 아파트다.
아파트 주민자치센터에는 헬스교실, 청소년공부방, 노래교실 등이 최신시설로 설치돼 주민들의 복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부녀회장의 주관하에 '자녀와 함께 우리 마을 꽃밭가꾸기' 등의 행사로 아파트 입구부터 꽃길을 조성해 아파트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 가고 있다.

업무와 일상 편의성에서 최고 위치
영무2차아파트는 측면의 공원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가 청정지역임을 말해 주고 있다. 인근 두레봉공원은 혁신도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원으로 주민들의 산책과 휴식을 겸한 최적의 장소이다.
공원 앞 상업지에는 CGV 영화관과 공영주차장, 우체국 등이 있어 쇼핑 및 생활업무를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정문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며 혁시도시 버스터미널까지 도보로 10여분 거리에 위치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터미널에서는 서울, 중부권, 인천공항 등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019년에는 (가칭)두촌초등학교가 개교할 예정인 가운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아파트 후문에서 원봉공원옆으로 오솔길을 만들었으며 서원중학교 또한 도보로 5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영무2차아파트 주변에는 각종 국가사적과 지방기념물, 무형문화재 등이 가까이 있고 생거진천쌀, 덕산꿀수박, 덕산사과, 덕산포도 등의 특산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또 하나의 덤이다.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로 주민기대 커
영무2차아파트가 기대되는 이유는 2012년부터 시작된 국토균형발전의 하나로 국가 공공기관이 들어서기 시작해 현재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법무연수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 등 11개의 기관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지난 7월에는 국립소방병원(소방복합치유센터)을 유치하기도 했다.
혁신도시의 이런 환경들은 영무2차아파트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종의 직업을 만나고 배워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무2차아파트는 혁신도시의 중심에 서 있다. 혁신적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중심에 있는 영무예다음2차아파트가 혁신도시의 명품아파트가 될 것으로 믿는다.


“살기 좋은 환경위해 주민들 모임 계획 중”



강기연(62) 이장은 인재개발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강 이장은 1300여 명의 아파트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일에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단지 내 주민들이 모두 모이는 전체 회의나 모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영무2차아파트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지향 한다”며 “현재는 시설이나 건설부문에서 하자는 없지만 더욱 잘 살펴서 주민이 편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이루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이장의 바람은 주민들과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테마가 있는 단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직접 가꾼 채소 회원들 부식으로 사용해 기뻐”


정태근(80) 노인회장은 인근 텃밭에서 손수 일군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류들을 노인정에 제공하고 있다. 이들 채소는 어르신들의 부식거리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반찬비용이 절약되기도 한다. 정 노인회장은 노인회 곳간이 넉넉하게 채워져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식탁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노인정의 열린 점심시간은 단지 내 어르신들이 어제든지 참여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 그는 아파트 문제 외에 시사에도 관심이 많아 신문에서 혁신도시기사는 빠트리지 않고 읽고 있다. 그는 “주변에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들도 잘 돼 있어 생활하기에도 부족한 것은 없다”며 “우리 아파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꽃밭가꾸기 등 마을 가꾸기에 열심


장순녀(48) 부녀회장은 아파트의 보배이다. 아파트거주 주민 중 해당자들 모두를 부녀회에 가입토록 해 숫자로 만 계산하면 제일 막강한 모임을 만들었다. 부녀회는 아파트의 꽃길 조성과 화분에 물을 주는 봉사가 주된 업무다. 꽃밭가꾸기는 부녀회장의 바람으로 시작됐다. 그는 “딱딱할 수 있는 아파트 화단을 각종 유실수와 꽃들로 채우길 바란다”며 “폭염에 시드는 꽃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 그러다보니 아파트 곳곳에 놓인 꽃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관리 하고 있다. 장 부녀회장은 어린이들 통학 길 위험요소에 대해서 군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조치하도록 했다. 장 회장은 “아파트를 위해 봉사하는 일이 즐겁고 보람된다”며 “아파트를 위한 일이라면 어디서든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이라고 했다.

“누구나 살고 싶은 아파트 위해 노력”

윤보영(53) 동대표회장은 인근 인재개발원에 근무하며 동대표 회장을 맡고 있다. 음성이 고향으로 아파트에서 고향까지도 멀지 않아 자주 찾아 볼 수 있고 직장과도 가까워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단지의 동 대표들과의 관계는 물론 아파트 각 조직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 대표회장은 “영무2차아파트가 살기 좋은 아파트, 명품아파트로 발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중재하고 노력 하겠다” 고 했다.


“주민 애로사항 청취하고 관리에 최선 다할 것”


장영태(54) 관리사무소장은 충주 모 아파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혁신도시 영무2차아파트에서 근무하게 돼 기쁘다. 현재 관리사무소에는 16명의 직원이 아파트를 관리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아파트 관리를 위해 깨끗하고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고 있다. 장 소장은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협력하고 있으며 단결하는 모습을 볼 때 영무2차아파트가 혁신도시의 모범적인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좋은 아파트, 명품 아파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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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규 2021-12-14 16:48:12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