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초는 지난 9일 꿈자람관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복씨앗 알뜰바자회를 실시했다. ‘행복씨앗 알뜰바자회’는 학성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학성어린이들이 모은 물건과 학부모회에서 만든 다양한 간식을 판매했다. 학성어린들은 깨끗하게 손질한 의류와 신발, 도서, 장난감 등을 가지고 와서 종류별로 분류했으며,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 어묵, 소떡소떡 등의 간식과 목제품, 그릇 등을 준비해서 판매했고, 지역주민들도 많이 참여해서 성황을 이루었다. 박지우 학생은(3학년) “어머니들이 많은 간식을 판매하셔서 맛있게 먹었는데, 수익금으로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도의원, 홍보대사 및 학부모기자단을 대상으로 2019. 충북교육 소통력 확장을 위한 교육공동체 연찬회를 실시했다. 1부는 중부매일 한기현 국장이 『실전 기사 쓰기』라는 주제로 좋은 보도 자료 작성 요령에 대해 실전 경험을 토대로 유익한 강의를 진행했으며,2부는 충북교육발전과 지역발전에서 홍보와 소통의 가치 및 앞으로 더울 주목해야 할 교육 현안이라는 안건을 주제로 교육 홍보의 필요성 및 방향,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충북교육, 진천교육의 발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으로 심도 있

만승초(교장 최민수)는 지난 6일 전교생이 함께하는 ‘2019. 불우이웃돕기 만승희망나눔장터’를 실시했다. 학생들이 경제교육과 나눔의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자 행사의 기획부터 홍보, 운영 정리까지 모두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하고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이루어졌으며 가정에서 협조를 받은 재활용 물품을 거래하고 판매대금은 자율적 기부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희망나눔장터 물품은 작아서 못 입는 의류나 가방, 도서, 생활용품, 문구류 등 본인은 잘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6일 오전 2시 15분경 초평면 용기리의 한 흑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 축사 2천 800여㎡를 태우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축사에 있던 염소 2천 500마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억 5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경찰은 길을 지나다 농장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축사는 2층 구조로 된 최신식 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상업고(교장 김원묵) 특수학급의 장애학생들이 지난 달 19일과 12월 3일 2회에 걸쳐 초평 ‘나눔의 집’ 반찬봉사와 선물기부를 통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초평 ‘나눔의 집’은 매주 화요일에 홀몸어르신들과 장애인가정 52가정에 반찬나눔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곳이다. 특히 ‘나눔의 집’에 기증한 선물은 그동안 학교에서 학생들이 특수학급 직업교과시간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손수 제작하고 생산한 공예품과 커피드립백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두었다가 이번 봉사활동에 뜻깊게 사용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서전유치원(원장 문연옥)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장애의 잘못된 편견 없이 모두가 함께 친구라는 내용의 ‘반짝이 비닐을 찾아라’ 장애 이해 공연을 관람했다.색동어머니회 극단에서 준비한 본 공연은 아픈 문어할머니를 위해 바닷 속 친구들이 힘을 합쳐 반짝이 비늘을 찾아 문어 할머니의 병을 고쳐준다는 이야기로 나눔, 협동과 관련된 인성에 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간단한 주의집중 놀이로 시작된 공연은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면서 유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공연을 관람한 다솜반 유서연 유아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꽃게가

2019 진천군 청소년 상담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1기 ‘차이 나는 카운슬러’가 4주간의 교육 일정을 모두 마치고 활동에 들어갔다.나를 믿어 주는 힘 ‘공감능력’이란 주제로 지난 11월11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열린 카운슬러 과정에는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및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 50여명이 함께 했다.청소년의 공감소통과 청소년의 이해, 감정 코칭, 공감·경청, 공감 소통법의 내용을 가지고 관련 전문가의 특강 형태로 이루어진 이번 과정은 수강생들에게 청소년의 발달에 대한 이해 및 다양한 청소년의 문제와 상담기법을 이해하는 기회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은숙)가 공동 주관한 2019년도 진천군 청소년사업 운영 보고대회 & 꿈드림 졸업식이 지난 3일 진천 조명희 문학관에서 열렸다.청소년 관련 운영사업 및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동사업을 보고하고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연대강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의 긍정적 인식확산에 기여하고, 청소년사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및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 된 이날 행사에는 진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관련기관·단체 및 청소년 100여명이 참석했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명)은 지난 4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53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누리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호남대학교 윤민아 교수님의‘놀이와 배움을 잇는 유아 평가’를 주제로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계획과 실행 방안, 평가의 실제에 대해 알아보고, 개정누리과정 시범유치원을 운영했던 옥동유치원 김민정 선생님의 시범유치원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주관으로 11월에 실시한 「2019. 개정누리과정 연수」후속 과정으로, 누리과

상신초(교장 김미영)는 지난 4일 라폼므 현대뮤지엄(관장 김선미)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예술 감수성 함양 및 실질적인 예술 체험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그 첫걸음으로 교직원을 위한 음악과 예술 작품이 결합된 ‘예술과 소확행’ 연수를 진행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감 능력과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문․예․체 교육 프로그램 전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는데 특히 상신초 내 미디어 작품 설치 및 전시를 위해 티안 미디어 아트 작가가 참석해 학교 내 문화․예술 체험 공간 구성

과거 특허청 공무원, 변리사로 특허법률사무소 운영귀향 후 농촌관광해설사, 합창단원, 정책자문위원 등 활동 부모님이 농사짓던 밭뙈기가 조금 있어도 좋고, 없으면 없는 대로 울타리 안 텃밭 농사 조금 지어 찬이 없으면 어떠랴, 밭에서 갓 따온 상추쌈에 아욱국, 보약이 따로 없을 소박한 밥상을 마주하고픈 마음을 누구나 품고 있을 것이다. 50여 년 전 고향을 떠나 공무원과 변리사로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생활하다 5년 전 고향으로 돌아와 신나고 행복한 제 2인생을 살아가는 김성동(70) 씨를 만났다. ‘박수받을 때 떠나라’ 명예퇴직김성동

‘향교와 함께하는 행복한교육, 살아숨쉬는 문화사랑방’ 주제신나는 자유학기제·우리문화 알리기·향교서원문화 축제 진행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도록 인문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선비들의 지혜와 삶을 융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진천향교(전교 남명수)는 2017년부터 ‘향교와 함께하는 행복한 교육, 살아숨쉬는 문화사랑방’을 주제로 3년 연속 문화재청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관해 학생들에게 우리문화유산을 알리고, 사회적 약자와 연계한 우리문화

인근에 도서관, 면사무소, 우체국 등 공공시설 위치인심 좋은 전원아파트로 산업단지 직장인 많이 거주 진천에서 서울방향으로 시원스럽게 10여분 달리다 보면 여기저기 우뚝우뚝 선 아파트와 빌딩들 그리고 산과 들 속에 가지런히 들어선 주택들이 조화로와 편안해 보인다. 여기가 바로 서울로 가는 충북의 마지막 소도시 광혜원이다. 그 도심 한 가운데 자리 잡은 아파트촌에 원림아파트가 우뚝 자리 잡고 있다. 시내 중심에 넉넉한 공간으로아파트 정문 안으로 들어서면 오른쪽 저 멀리 팔각정 정자에 어르신 서너 분이 정담을 나누고 건너편 여유로운 주차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회장 이철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로 구성된 ‘온새미로’가 지난달 27일 생거진천 전통시장 특판장에서 하반기 활동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2019 우리동네시장홍보단’발표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그동안 직접 만든 생거진천전통시장 홍보영상과 홍보물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그동안 온새미로 청소년들은 진천교육지원청 진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생거진천교육발전공동체와 함께 ‘우리동네 시장홍보단’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지난 22~23일에는 전통시장 주차장 입·출구 벽면에 전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은 효과적인 대입 전략 수립을 위해 도내 중3, 고1·2 학생, 학부모를 위한 ‘2019 중3 학생, 학부모를 위한 2023학년도 대입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진천지역 설명회는 오는 5일 오후 1시 15분 진천여중 시청각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일하는 학부모를 위한 야간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7시 진천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충북대입진학지원단 및 충북대교협상담교사단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대입 제도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실제 ▲수시 및 정시 전형 안내 및 준비 전략 ▲

앞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현지사전교육이나, 이민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참여, 읍·면주민센터에서 복지서비스 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거주지역 해당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정보가 연계되고, 가장 어려움이 많은 입국초기에 한국생활 정보습득, 결혼생활 관련 고충상담 등 집중적인 사례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지난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9년 제16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인권 침해적 국제결혼 관행을 사전에

오곡백과 거두어서 곳간은 풍성하고 국화 향기 그윽하여 몸과 마음 살찌는데 10월 26일 높푸른 가을 하늘 아래 허망하게 소천 하신 님이시여...노인이 행복한 생거진천에 뜻이 맞아 오랫동안 클럽의 자문위원이 돼 주시고 근년에는 진천군 노인대학장 되어 행복의 길을 제시해 주시던 님이시여...1970년 이월면 서기보로 시작해 지역의 경제와 살림을 살피며 가는 곳마다 칭송 받으시고 가정에서는 부모님을 모시며 4남매를 나라의 인재로 키워 존경과 부러움을 사셨습니다.2006년 정년퇴직후에는 해박한 지식과 달변으로 강연 등에서 꿈과 희망을 전달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충서)는 지난달 23일 화랑관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군수 등 참여기관 단체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 진천군민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날 발대식은 그간 진천군과 진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각각 추진되던 사업을 2020년부터 진천군자원봉사센터로 일원화해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순수 민간운동으로서의 새출발을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천군 어린이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한 발대식은 참여 협약을 맺은 군내 40여 개 참여단체의 ‘생산적 일손봉사 군민운동

혁신도시학부모연합회(회장 이은전)가 충북혁신도시(이하 혁신도시) 가칭 본성고 설립문제와 관련해 지난달 21~22일 이틀간 학부모 123명을 대상으로 ‘본성고 설립 관련’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혁신도시 내 학교문제가 심각하다’고 답한 학부모가 97%로 조사됐다. 본성고가 설립되지 않으면 ‘타지역으로 이사하겠다’는 학부모는 53%에 이른다.본성고가 설립되지 못하는 원인으로는 ‘도교육청에 있다’가 63.5%,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군의원에게 있다’25%, ‘충북혁신도시추진단에 있다’는 11.5%로 조사됐다.학생수 증가에 따라 기존학교가

백곡신문 제8호(사진)가 발행됐다.백곡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민형수)가 지난 달 29일자로 발행한 백곡신문 제8호는 ‘주민자치발표회’와 ‘사정마을 앞 백곡카누장 사무실 완공’소식 등이 표지를 장식했다. 사설은 심정규 편집인의 ‘백곡의 처지’다.2~3면에는 ‘백곡 주민들이 군청으로 간 까닭은?’ 엽돈재 터널 관련 제보, 하백마을 다국적 김치부대, 지구마을 표석 설치, 면 노인회관 건립, 백곡초 ‘가을학예회’등이 게재됐다. 4면에는 여기이사람 ‘수문마을 김진필 이장’ 이 소개됐고 ‘백곡유도회 창립’기사도 선보였다. ‘상송마을 가을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