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초평 하계 2기 Immersion 캠프 운영 각광
2008. 초평 하계 2기 Immersion 캠프 운영 각광
  • 강성진기자
  • 승인 2008.08.22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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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감있는 현장활동 중심의 영어학습으로 "자신감생겨"
2008 초평 Immersion 여름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모습
2008 초평 Immersion 여름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의 모습


2008 초평 Immersion 여름 캠프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큰 호응속에서 진행되었다. 초평초등학교에서는 지난 2007년도부터 초평초등학교 Techno- English Village 공유계획에 의거 학생들에게 체험중심의 실감나는 영어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제2의 반기문을 양성하고자 초등 5,6학년 2주(8월11일부터 8월22일까지, 현재 교육 운영중), 중등 1,2학년 2주의 기간으로 여름 방학과 겨울 방학 기간중에 운영하고 있다. 초평 Immersion 캠프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영어표현에 자신감을 갖도록 분위기를 조성함에 지표를 두었으며, 1개반 20명, 2개반 운영으로 각각 원어민 교사 1명, 한국인 영어교사 1명으로 담임 중심의 학급을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간의 친밀감과 동료의식을 느끼게하여 자연스런 학습 분위기를 유출하는 한편, 출입국, 호텔, 은행, 우체국, 식당 등 10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생동감 있는 현장활동 중심의 영어 학습과 학습자의 능력에 맞는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어 캠프에 참여한 진천여중 1학년 조승선 학생은 “ 영어로만 말하며 교육을 받는다고 해서 처음엔 두렵기도 했지만 실제와 같은 분위기에서 학습을 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체험학습 교육을 받게 되었다” 며 “이번 기회로 영어 학습에 대한 필요함과 자신감을 얻게 되어 고생하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학생들의 이러한 마음은 방학 기간임에도 교육기간 내내 학생들과 함께하며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주고 교육에 관심을 쏟아온 초평초 김영근 교장의 적극적인 교육지표가 있기에 고마움이 배가됐다. 김교장은 “ 최근 해외 연수나 고비용의 영어 사교육비가 당연스레 도입되는 현실에서 저비용 고효율의 본교 몰입식 영어심화 프로그램 제공에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낀다” 며 “ 본교 교육시스템 제공으로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 배양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기본자질 함양과 영어교과 학습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초평에서는 75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게되어 인적재원 확보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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