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가족 위안잔치 열려...
호국보훈가족 위안잔치 열려...
  • 강성진
  • 승인 2008.07.0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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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 호국보훈가족 위로 격려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종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의 호국·보훈단체 가족 150여명을 초청 위안잔치를 베풀어 훈훈한 정을 보여줬다.
26일 진천읍 여성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등 관내 4개 호국·보훈단체 가족 150여명을 초청 중식 제공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보훈가족이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박종선 대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봉사하신 분들에 대한 각종 행사를 6월 호국·보훈의 달에만 국한하지 말고, 항상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연중에 언제든지 위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수줍어했다.
또 이날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한 박종섭 진천군 부군수는 보훈대상자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훈가족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수년전부터 독거노인 생신상을 차려주는등 선행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진천읍 여성의용소방대원은 재활용품수집ㆍ판매를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시책 사업을 펼쳐 타 직능단체의 모범을 보이며 지역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취재 /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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