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26일 충북을 방문한다.
민주당은 26일 오전 9시30분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손학규 대표를 비롯 정동영·정세균·이인영·천정배·박주선·조배숙·김영춘 최고위원과 이낙연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최고위원 회의를 연다.
또한 민주당 지도부는 낮 12시 산남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여명에게 무료 배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어 오후 2시에는 흥덕구청회의실에서 시민토론 마당을 개최한다.
시민토론 마당에서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시민들과 민주당 지도부가 토론을 벌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후 4시 민생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저녁 8시부터는 민주당 공약인 무상보육과 관련, 보육교사들과 사랑방 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 지도부의 이번 충북 방문은 지난 1월 3일 경기도 부천을 시작으로 전국 234개 시·군·구를 순회하는 '더 낮게 더 가까이 희망 대장정'의 일환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진천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