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장주식 전 충청북도의회 의원이 새로 선임되었다.

그는 “그간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를 도에서 으뜸가는 단체로 반석에 올려놓은 이익상(진천중앙장로 교회 목사) 전 회장의 뜻을 이어 손길이 필요한 지역 곳곳을 따뜻한 등불로 밝히는 사회복지협의회를 만들고 싶다”고 소신을 전했다.

진천읍 읍내리에 출신으로 삼수초등학교(현 총동문회장), 진천중학교를 졸업한 그는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서 군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어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일해 왔다.

2007년 의정대상, 2008년 충북도의원 31명 중 참신성 1위, 2008년 대통령상까지 어느 곳이나 봉사하는 일이라면 신명나게 뛰는 봉사모범생으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사업, 이주여성한글학교, 독거노인 가정방문 봉사, 주민복지대학 운영,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복지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