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여름철 에어컨은 30분 가동 5분 휴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_ 장시간 에어컨을 가동시킬 경우에 전력소모 과다로 인해 배터리의 온도가 상승하게 되어 배터리 고온으로 인한 수명 단축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특히 비가 오는 여름 밤에 운전을 하게 될 경우에 에어컨 사용과 전조등, 와이퍼 등 과다전력으로 인한 배터리 과열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에어컨의 적절한 사용이 필요해요.
7.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장시간의 오디오 가동을 주의해야해요_ 자동차용 배터리는 산업용 배터리와는 달리 엔진을 끈 상태로 사용하는 일이 잦을 경우 수명이 단축될 수 있기때문에 주의해야해요. 또 태양빛이 강렬한 아스팔트 위의 주차장이나 도로의 경우에는 시동을 끄더라도 외부 온도 자체 만으로도 배터리의 온도가 올라가므로 시동을 끈 상태에서 장시간 오디오를 가동시키지 않는 것이 좋아요.
8. 배터리 단자의 녹방지제를 뿌려 두는 것도 좋아요_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배터리 연결단자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차량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볼 여유가 없기때문에 1년의 한번은 정기적으로 날짜를 정해놓고 배터리의 녹을 제거해주고 녹방지제를 미리 뿌려주어 이물질이 들러붙는 것을 방지해주어야 해요.
9. 배터리의 외부를 스티로폼 등의 단열제로 감싸는 것도 좋아요_배터리를 단열재로 감싸게 될 경우 배터리로 전달되는 외부 열을 차단하여 고온으로 인한 수명 단축을 줄일 수 있어요. 에어컨을 켜게될 경우 라디에이터이 열이 그대로 배터리에 전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배터리 고온으로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 될 수 있어요.
10. 배터리의 수명에 맞게 적정시기에 교체해주어야 해요_ 운전자들이 배터리가 시동을 걸거나 점화 혹은 조명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배터리는 에어컨이나 오디오,전력장치 등의 사용이 잦아진 요즘같은 경우에는 수명이 더욱 빠르게 저하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배터리는 평균 3~4년 사용할 수 있지만 2년 이후부터 성능저하가 일어나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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