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홍석원 진천우체국장(54·사진)이 7월 4일 진천우체국에서의 업무를 시작했다.

홍석원 진천우체국장은 “우편과 금융 등 우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봉사활동도 적극 추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체국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특산물을 전국으로 홍보, 판촉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원 출신인 홍 국장은 1976년 12월 미원우체국에서 첫 근무를 시작으로 내수우체국장, 청주우체국 마케팅실장, 태안우체국장, 연기우체국장, 보은우체국장 등을 역임했고 부인 박명예씨(52)와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로 독서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