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초평초등학교(교장 김영근)에서는 다목적교실 설계 제4차 협의회가 열렸다.
김영근 교장과 정종학 초평면장, 김문환 초평발전협의회장 등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교실 설계변경과 추후 사업계획에 대한 실무적인 사안이 논의되었다.
그동안 실내강당이 없어 각종 체육, 문화 행사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초평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한 이 공사는 내년 2월에 착공해 9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비단 초평초교 뿐만이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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