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군 6개면 종합개발사업 선정
4개군 6개면 종합개발사업 선정
  • 강성진
  • 승인 2011.09.28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 광혜원, 증평 도안, 괴산 불정·송면·칠성, 음성 맹동에 570억 투입

충북 4개군 6개면이 종합개발사업지로 선정되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민주당 정범구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내년도 정부안에 농림수산식품부의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부문에 중부 4개군 6개면이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570억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진천군 광혜원면, 증평군 도안면, 괴산군 불정면·송면·칠성면, 음성군 맹동면 등 6곳으로 사업비는 각각 3년간 (2012~2015) 총 100억 원씩(송면 70억원)이다.

진천군 광혜원면은 광혜원리를 중심으로 다목적복지센터, 체육공원, 생태하천 정비, 생활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관광 및 브랜드 개발이 이루어진다.

증평군 도안면은 화성리를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경로당 건립 및 노인 운동시설 설치, 도안문화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그리고 농축산물 한마당 설치 등이 추진된다.

괴산군 칠성면은 도정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경관개선, 쌍천수변 개발 및 다목적 시설 등 설치 등이 불정면은 목도리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마을경관 개선, 달천수변 개발 및 다목적 시설 등 설치, 송면에 생활환경 정비, 권역활성화센터 설치, 계곡경관 개선 등의 사업이 시행된다.

음성군 맹동면은 쌍정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센터, 공원조성, 연결도로 정비, 테마가로 정비 그리고 마을경관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정 의원은 “중부4군과 해당지역 도의원, 의원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향후 중부4군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면단위 종합정비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