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환절기 감기 예방법
[건강칼럼] 환절기 감기 예방법
  • 강성진
  • 승인 2011.10.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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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차가 나기 시작하는 9월달이 되면 환절기 감기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늘어난다.
감기는 바이러스(리노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열과, 콧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몸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 인체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감염이 쉽게 걸리게 된다. 환절기 감기는 간단한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 환절기 감기 예방법

1. 충분한 수면
충분한 수면은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실내습도 40~50%, 실내온도 20~23도가 숙면에 좋다. 습도가 부족하면 기도가 건조해져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신체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줌으로써 몸 속 노폐물과 독소, 독소성분이 배출되는데 이때 호흡기로 함께 유입된 기도, 체내의 먼지가 함께 배출된다.

3.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숙면과 함께 면역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알맞은 강도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과 함께 식사, 비타민, 과일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감기에 도움이 되는 차를 함께 하는 것도 좋다. 감기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모과차 : 모과는 기침과 감기예방에 좋다. 모과를 얇게 썰어 황설탕과 1:1비율로, 뜨거운 물과 함께 마시면 좋다.
☆ 대추차 : 대추차는 변비 및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빨갛게 익은 대추를 달여 마시면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효과가 있다.
☆ 도라지차 : 기관지염이나, 기침 가래가 잦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목이 붓거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도움이 된다.
☆ 생강차 : 생강차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껍질을 벗겨 설탕에 재운 뒤 따뜻한 물과 함께 마시면 도움이 된다.
☆ 진피차 : 진피차는 감귤의 말린 껍질을 차로 활용한 것인데, 피로회복과 감기예방에 좋다. 1~2시간 정도 물에 담궈 농약성분을 제거한 후, 말린다. 말린 후 따뜻한 물에 끓여 마시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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