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대상자 올해 안에 검진 당부
미수검자, 암환자 의료비 지원혜택 없어
군 보건소(소장 이재은)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국가 암 무료검진 대상자에게 올해 안에 반드시 검진 받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는 12월 내 검진 대상자들이 모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문 발송, 마을방송, 아파트관리사무소 홍보, 경로당 방문, 사회단체 등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올해 검진은 남성의 경우 만 40세 이상, 여성의 경우 만 30세 이상 자에 한하여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무료 암 검진 통보를 받은 대상자 중 아직까지 검진을 받지 못한 자는 연말까지 암 검진을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 받거나 12월 5일부터 시작된 각 출장 검진시 거주하는 읍,면사무소에서 받으면 된다.
한편 국가암 무료 검진 대상자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연간 200만 원, 의료급여수급자는 연간 220만 원까지 최대 3년 동안 암환자 의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미수검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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