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흡연을 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건강칼럼]흡연을 하면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정선옥
  • 승인 2012.01.06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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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상처가 났거나, 수술을 한 환자에게 흡연이 회복속도를 떨어뜨립니다.
이것은 흡연이 수술부위의 혈액 공급이 원활치 못해 일어나는 것으로 담배연기에 포함되어있는 좋지 않은 부산물들이 상처 회복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수술환자가 담배를 피웠을 때 상처 회복 속도가 크게 서너 달씩 차이가 뒤쳐지는가 하면, 흡연 여성이 제왕 절개 수술 후 상처가 비흡연 여성보다 크고 진하게 남았다고 보도 되었습니다.
흡연 합병증이 가장 큰 수술은 가슴성형, 안면성형, 복부성형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접흡연 아닌, 간접흡연도 환자의 회복속도를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나왔습니다.
수술을 받기 2주전까지 담배를 완전히 끊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코펜하겐의 대학교수 lars sorensen 박사가 흡연자와 비흡자로 나뉘어 검사를 한결과 흡연자의 12%, 비 흡연자는 2% 만이 상처에 염증이 생겼습니다.
회복속도는 비흡연자가 6배 빨랐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비흡연자가 약 4주 동안 금연을 한다면 상처는 흡연자만큼 회복속도를 보인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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