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회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심위에 재심청구
김수회 예비후보, 새누리당 공심위에 재심청구
  • 유재윤
  • 승인 2012.03.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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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회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사진)는 지난 3월5일, 새누리당의 제2차 공천심사발표와 관련, 너무 충격적이고 납득이 가지 않는 결과에 대해 수용하지 못할뿐더러 함께하는 지역주민과“탈당도 불사하라”는 지지자들의 의견을 모아 3월 8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이의신청서(재심요청서)를 접수 했다고 밝혔다.

김수회 예비후보자는 “이번 결정이 어떤 심사기준에 의해서 본인을 제외한 2인 경선지역으로 발표가 되었는지 그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공개하라고 촉구하는 한편 핵심 지지자들과 함께 다음 행보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회 예비후보는 “당에 대한 공헌도나 기여도를 어느 누가 객관적으로 평가해도 두 예비후보(경대수, 김영호)보다 높고, 그동안 여러 언론사나 경쟁자측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지속적인 2위의 지지도를 유지해 왔는데 정작 2위인 본인을 제외시키고, 1위와 3위를 경선 시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재심결과에 따라서는 중부4군민의 현명한 판단과 심판을 받고자 중대결심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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