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후보사퇴 선언
지난 17일 새누리당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경선에서 탈락한 김영호 후보가 후보사퇴 의사를 밝혔다. 20일 김 후보는 “이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국민으로서의 의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회의 아픔을 보듬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모든 결과를 아픔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비 온 뒤 땅이 더욱 굳 듯' 낮은 자리에서 진일보하는 중부4군의 희망일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새누리당 경대수 후보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해서는 “평당원으로 도와 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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