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대수후보는 5일 오후 2시 진천읍 소재 롯데리아 앞에서 가두유세를 펼치고 중부4군의 미래와 균형발전을 위하여 힘 있는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남궁유 음성군선대본부장은 찬조연설에서 “정체되어있는 중부4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무대에서 힘 있고 능력 있는 집권당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경대수 후보를 뽑아야 한다”면서 “충북에서 실질적인 집권당인 민주당을 선거 때마다 전폭적으로 밀어줬지만 표만 달라고 했지 그들이 그동안 충북을 위해서 한 일은 과연 무엇이냐”며 민주통합당을 비판했다.

경대수 후보는 자신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된 여러분의 후보”라면서 “지난4년간 지역주민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여 누구보다도 농민과 서민을 잘 알고 있어 중부4군 대변자로서의 적임자”라고 강조하고 자신을 선택하면 달라진 게 없는 중부4군을 이웃충주처럼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