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경대수(54세) 후보가 민주통합당 정범구 후보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 후보는 “새누리당과 저 경대수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군민여러분께서 새누리당과 저 경대수를 선택하신 것이 옳은 선택이었음을 확인시켜 드리기 위해서 저 경대수는 지금까지처럼 군민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면서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경대수 후보는 괴산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고 청주지검 부장검사, 대검찰청 마약·조직범죄부장(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새누리당 중부4군 당협위원장 겸 도당위원장, 새누리당 전국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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