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
한국의 신명과 남미의 정열이 펼치는 환상의 하모니
  • 정선옥
  • 승인 2012.05.23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퓨전콘서트 공감 21, 26일 오후 7시 30분 진천 화랑관에서


한국의 전통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이 26일 오후 7시30분에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된다.

두 개의 전통, 그리고 과거와 오늘, 전통과 전통이 만나 재창조된 음악 무대로서 우리의 전통리듬을 기반으로 한 우리타악기와 남미 안데스 전통악기가 만나 한 무대에서 현대화되어 타악 퍼포먼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게 된다.

이날 공연에는 전통 사물놀이의 자진모리와 휘모리장단에 안데스 전통악기인 께냐, 산뽀니아를 중심으로 연주되는 퓨전 사물놀이 혼의 소리와 여러 가지 생활도구들과 우리나라 전통타악기를 개량해서 타악 퍼포먼스로 만든 '타타타'가 공연된다.

또, 영화음악이나 가요, 동요들이 안데스 전통악기와 우리나라 전통 타악기가 만나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진정한 문화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국마사회 후원을 받아 '2012 농․어촌 문화예술 순회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공연하게 되었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