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염정환 의원, 부의장에 김기형 의원 선출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염정환 의원, 부의장에 김기형 의원 선출
  • 정선옥
  • 승인 2012.07.06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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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환 의장
염정환 의장
김기형 부의장
김기형 부의장

진천군의회는 6일 210회 1차 정례회를 열고 제6대 진천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염정환(62세·민주통합당)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1차 투표에서 4표를 얻은 김기형(44세·통합진보당)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의장 선거는 재적 의원 7명 전원 참석해 1차 투표에서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 들어가 염 의장이 4표를 얻어 각각 2표와 1표에 그친 봉수근(62세·새누리당) 의원과 김동구(53세·새누리당)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염정환 의원은 "군정발전을 위해 의회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집행부 견제와 감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 찾아가서 듣고 군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본연의 임무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기형 의원은 "의원 간 화합과 단결, 의정에 대한 신뢰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며󰡒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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