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남해오네뜨아파트
진천 남해오네뜨아파트
  • 박종혁
  • 승인 2013.07.06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관내 최초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던 프리미엄 아파트

* 울타리를 따라 붉게 피어난 장미.

봄철 내내 온 아파트를 아름답게 수놓았던 연산홍이 자리를 내주자 기다렸다는 듯이 오네뜨의 또 다른 여름풍경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정문을 들어서면 시원스레 그늘을 만들고 있는 느티나무, 정원석 사이사이 잘 다듬어진 연산홍 등 여러 종의 꽃나무들은 3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파트와 조화를 이루며 오네뜨의 품위를 높여주고 있다.

* 최초로 시작해서 최고를 만들어간다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오네뜨아파트는 진천군 관내에서 최초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였던 프리미엄아파트로 선 분양을 처음으로 시행하였고, 학생 및 입주민을 위한 스쿨버스 최초운행, 단지내 헬스시설 최초 설치 등, 최초로 시행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제는 최고의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관리소 및 입주민들이 하나로 화합해 가고 있다.

2009년 6월 입주를 시작해서 현재 100% 분양이 완료되었고, 8개동 392세대에 1500여 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세대수보다 많은 500여 대가 주차할 수 있는 지상·지하주차장을 확보하여 주차난에 시달리는 주위아파트와 차별을 두었다.

특히 입주민 대부분이 30~40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직장, 자영업자이기에 보안에 철저를 기했다. 52개에 달하는 CCTV는 아파트 구석구석을 24시간 감시하고 있으며, 각 세대에 보안설정을 하여 외부인이 인터폰을 누르면 CCTV가 작동되고, 1층·2층 등 저층세대에는 적외선감지기를 설치하여 외부인 출입 시 경보장치가 작동된다. 이러한 첨단보안설비 덕에 현재까지 단 1건의 도난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SMS시설을 설치하여 화재, 승강기갇힘, 비상사태시 경보기를 누르면 관리소직원들 전원에게 문자메세지가 전송되어 초동조치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는 아파트

현재 오네뜨아파트가 위치한 장관리와 성석리에는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또한 시내가 멀어 학생 및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하지만 오네뜨아파트는 입주를 시작하자마자 버스를 임대하여 학생 및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였고, 올해 6월부터는 아예 자체적으로 미니버스를 마련하여 운행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설헬스장급 이상의 헬스장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있으며, 진천군에서 일정액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주민들 중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에는 아동·주부·직장인을 위한 3000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있고, 월 1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또한 오네뜨의 명물로 자리 잡은 단지 내 산책로는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조성된 정원과 쉬어갈 수 있는 2개의 정자, 옥외 운동기구등이 설치되어있어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단지상가 앞에 조성된 여름분수대는 아이들의 놀이터로, 어른들의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철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단지 내에 조성된 3개의 어린이 놀이터에는 각 세대에서 확인이 가능한 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아이들의 안전과 부모들의 안심을 고려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런 시설물들의 설치로 건강과 지식정보습득·문화생활·안전 등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

* 입주민들이 앞장서서

입주자들이 자체적으로 개설한 '행복1번지, 진천오네뜨 입주자모임'이라는 인터넷카페.

이 카페에는 200여 명의 입주자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하여 각종 정보교류, 관리소 공지사항 등 오네뜨아파트의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6명으로 구성된 오네뜨의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관리소와 함께 매월 1회 아파트의 살림살이를 공개한다.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입주자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보고로 깨끗한 오네뜨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고 있다.

한편 이월면에 소재한 닭가공전문기업인 C 회사의 회장이 오네뜨아파트에 입주하고 있어 노인정과 입주민행사에 닭고기를 무상으로 지원해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오네뜨를 도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소는 입주민단합대회를 추진하기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동네사람들

서정헌 이장
서정헌 이장
“화합·발전하는 오네뜨의 기틀 마련”

초창기부터 이장을 역임해오고 있는 서 이장은 “현재 관리소장, 입주자대표와 삼위일체가 되어 화합·발전하는 오네뜨의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숙원사업이던 아파트진입로 복개공사가 시행되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6개월 여의 잔여기간을 남겨놓은 서 이장은 “앞으로의 후임이장으로 인해 오네뜨가 더 많이 발전할 것”이라며 마을 발전에 염원을 이야기 하였다.


문영도 관리소장
문영도 관리소장
“정말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드는 것이 꿈”

주민과 관리소간의 불신을 없애기 위해 투명한 회계관리로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는 물론이고 더 나아가 도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문 소장은 “유실수를 더 많이 식재하고, 조경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여 주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말하며 정말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꿈을 위해 오늘도 소장의 이마엔 구슬땀이 맺힌다.




안종국  입주자대표회장
안종국 입주자대표회장
“입주자를 위한 깨끗한 아파트 만들터”

관리소와 입주민의 중간역할을 충실히 하여온 안 회장은 “진천 최초의 프리미엄아파트로서 정말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져 노력하고 있다”며 “이권개입 없이 투명한 회계관리로 입주자들이 마음놓고 살수 있는 깨끗한 아파트를 만드는 것에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