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진천화랑관서 막 올려
예술공장 두레의 창작극 '착한사람 김삼봉'이 오는 8일 진천화랑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공식지정 마당극으로 선정된 작품(2010년)으로 1인극 '염쟁이 유씨'의 작가 김인경이 작품을 썼다.
김삼봉이라는 한 사람의 인생역정을 통해 경쟁과 출세를 부추기는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가는 삶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이 작품은 신태희, 조애란, 정수석, 한나옴, 오세아, 박찬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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