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염정환)는 제212회 임시회를 열고 건설사업장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김윤희․이하 건설특위)를 구성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특위활동을 벌이고 있다.

건설특위는 지난해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집행부에서 추진한 사업장중 38개사업장을 선정,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조사대상은 설계금액이 본청 30백만원 이상, 읍면 20백만원 이상으로 읍면별로는 진천읍 백곡천 하천환경 조성사업(3차) 외 3개소, 덕산면 하구마을 배수로 및 도로 정비사업 외 4개소, 초평면 영주원 소하천 정비공사 외 5개소, 문백면 사미마을 연결도로 정비공사 외 5개소, 백곡면 이티마을 소공원 조성공사 외 5개소, 이월면 삼용제 제방도로 포장공사 외 4개소, 광혜원 칠장천 하천환경 조성사업 외 5개소 등이다.

김윤희 위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공사에 문제점은 없는지 확인하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모든 공사가 견실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