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
  • 정선옥
  • 승인 2013.10.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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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리스크 사전 차단,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세금리스크 사전 차단,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양도세, 증여세,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고정자산세, 사업세, 특별소비세 등등 이름만 들어도 머리 한 쪽이 지끈거려 오는 세금. 대기업 총수도 구멍가게 사장님도 세금문제 앞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다.

비단 사업을 하지 않는 일반인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실생활에서 성사되는 모든 거래에 세금이 따라다닌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세무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세무는 일반인이 다루기에는 까다롭고 복잡한 전문지식을 요구해서 막상 이와 관련된 일에 직면하거나 납세일이 도래했을 때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막막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납세자들의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주는 전문 직업인이 바로 세무사다. 최근 진천군을 포함한 중부4군은 혁신도시와 다수의 산업단지를 비롯한 각종 국책사업 유치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부동산 거래는 물론 경제규모가 커지고 이에 기반 한 소상공업 역시 생성과 소멸, 변화의 시기를 겪고 있다. 조세의 규모가 커지고 세무 수요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같은 지역 경제구조의 흐름을 재빠르게 읽어내고 진천읍에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이가 있다.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의 이종일 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3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고향인 진천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이 대표를 만났다.

◑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지금, 당당한 젊음이 좋은 이유
흔히 세무사라고 하면 그 전문성과 연륜에 걸맞게 두꺼운 돋보기안경과 머리 희끗한 초로의 신사를 떠올리기 마련이어서 이종일 대표를 처음 대면해서는 적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무실 문을 열고 기자를 맞이한 이 대표는 30대 중반의 훤칠한 청년이었다. 그를 눈앞에 두고도 “세무사는 어디 계시냐?”고 질문하는 고객들이 가끔 있다는 설명에 고개가 끄덕여졌다.

“제가 어리다는 이유로 간혹 불안해하시는 고객들도 계십니다만 사실 전 젊음이 오히려 강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젊은 패기만으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무사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실력에 순발력과 유연성, 그리고 거기에 더해진 열정이 단기간에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 외향적이지만 꼼꼼한 성격에 꼭 맞는 세무사는 천직
회계사인 친구의 권유로 들어선 세무사의 길이 뜻밖에도 자신의 천직이더라고 이야기하는 이 대표는 요즘 '일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다. 출근하는 발걸음이 가볍다는 건 그날에 거는 기대감이 충만하다는 표시다. 일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가져볼 수 없는 느낌일 것이다.

어려서부터 친구를 좋아하고 개구쟁이 소리를 듣던 그이지만 일처리에 있어서만큼은 어디서 저런 꼼꼼함이 나오나 싶을 만큼 철두철미하다.
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를 하면서도 '이런 재미있는 공부를 왜 이제야 시작했나?' 싶을 만큼 자신에게 잘 맞는 분야라는 생각이 더해졌다고 한다.
세무사가 단순히 조세에 대한 상담을 하고, 의뢰인을 대리해 세무에 관한 각종 서류를 작성, 세무서에 신고, 신청, 청구하는 일을 하는 사전에
적힌 일들만을 하는 직업이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 세금리스크 사전 차단,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세무회계사무소가 단순히 기장을 위주로 한 세무서비스를 하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사실 세무회계사무소에서는 장부기장대리부터 부가세·소득세·법인세 신고, 조세불복, 고충청구, 이의신청, 심사·심판청구, 창업·법인설립·법인전환, 과세예고 의견진술 대리, 상속·양도·증여세 절세 상담, 경영컨설팅 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대표는 고객우선주의를 사업체 운영의 최우선 지침으로 생각한다. 집무실에 앉아서 고객을 맞이하기 보다는 고객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한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정확한 세무진단으로 고객의 세금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세무 대리인으로서 신고서, 신청서, 이의신청, 심사 및 심판 청구서 등을 작성하여 세무서에 제출, 출두, 교섭을 하고 결과를 의뢰자에게 통보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에게 가장 큰 서비스는 복잡하고 수시로 변하는 조세제도를 사전에 파악해 고객이 적법한 테두리 내에서 최대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세무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고객의 신뢰는 가장 큰 자산
그러나 이처럼 복잡·다양한 업무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세무사와 고객 간에 깊은 신뢰가 내재되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자칫 소홀히 했다가는 고객이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는 일이 바로 세무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그에 상응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나 세무사는 정확한 수량화와 체계화를 위한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에 뛰어난 수학적 능력과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고 세무업무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위해 강한 윤리 의식과 책임감, 성실함, 치밀하고 꼼꼼한 성격은 기본이다.
지속되는 거래 속에 쌓인 고객의 신뢰는 가장 큰 자산이 된다.

◑ 나고 자란 고향, 헛갈리는 세무 조언 보람
고향에서 개업을 하면 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 해보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고향에서의 사업은 더 큰 부담이다. 부모님도 진천에 사시고, 본인 또한 진천에서 나고 자랐으니 알음알음 다 이웃사촌인 셈. 그러다 보니 행동거지 하나도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일 역시 더 잘 해야 한다는 생각에 심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고객의 신뢰를 얻는데 비단 이런 이유들만이 일조를 하는 것은 아니다.
그가 세무사란 직업을 택하고 고객에게 세무회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업 외에 가장 보람 있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라면 알듯 모를 듯 헛갈리는 세무에 골치 아파하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한밤중에도 종종 걸려오는 전화를 받아야 한다.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지식이 있어 더 행복하다는 그다.

◑ 든든한 후원자, 오랜 세무회계 경력의 베테랑 직원들
이 대표가 사업을 하는데 있어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누가 뭐래도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다. 모두 유수의 법인에서 오랜 시간 근무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다. 이 대표가 고객을 찾아다니며 마음 놓고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원동력이자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하다.
특히 누나 이화수 씨의 합류는 이 대표가 개업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다. 타 세무법인에서 근무했던 이 씨의 노련함이 있었기에 이 대표의 일이 한결 수월했다. 겉으로 표현하진 못해도 마음속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이 대표의 밝은 얼굴을 보고 있노라니 오누이의 정이 보는 사람에게까지 전해져 온다.

◑ 중부권 최고 세무법인 설립을 목표로
성공을 이뤄내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 대표의 좌우명은 “초심을 잃지 말자”다. 나중에 사업이 번창하더라도 지금처럼 고객을 직접 찾아 디테일하게 업무처리를 하겠다는, 혹여 생길지 모를 자만을 미리 경계하는 마음가짐이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회사를 중부권 최고의 세무법인으로 만들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는 이종일 대표. 그러기 위해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는 이미 첫발을 내디뎠다.

한 시간 여에 걸친 짧은 인터뷰였지만 이종일 대표에게서 보이는 진심은 그를 신뢰하기에 충분했다.
그가 이끌어가는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의 내일을 기대해 봄직하다.

[ 이종일 세무회계사무소 : 세무상담 ☎ 043-537-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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