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남경, 윤세희, 이서미 작가 참여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6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3인 3색」展이 열린다.
이번 3인 3색展은 제목에 걸맞게 개성 강한 배남경, 윤세희, 이서미 작가가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세 작가는 일상생활 주변에서의 한 순간을 포착 다양한 판화기법을 사용해 작품으로 표현함으로 일상에 무뎌진 관람객들로 하여금 순간을 성찰하며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한 세 작가 모두 전통적인 방법을 견지하면서도 현대적 판화 기법을 견인하고 있어 이번 전시회가 한국 현대판화의 방향을 제시한다.
관람료는 일반인 1500원이며 5인 이상인 관람객과 진천군민은 7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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