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지부 정영수 지부장 재선
음식업지부 정영수 지부장 재선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3.03.0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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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장에 정영수 지부장(사진 우)이 재선출됐다.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진천군지부는 2월 25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영수 지부장을 제16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지부장은 “경기가 어려울 때인 만큼 870명의 지부 회원들이 어느 때보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며 “소모적 경쟁 이전에 선의의 경쟁을 통한 상생발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진천군지부는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 및 안 먹는 음식 반려운동, 좋은 식단 정착 운동, 모범음식점 지정, 크린음식점 지정 등 회원업소의 식단 정착과 식품접객업주 위생교육, 개인서비스 요금 물가안정 워크샵,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향토음식 경연대회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자매결연가정돕기,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지부장은 “회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연구원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임기 내에 가장 큰 목표”라며 “진천군의 향토음식을 발굴, 보급하고 관광객들에게 진천군의 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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