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곡초, 텃밭이 주는 맛있는 선물
백곡초, 텃밭이 주는 맛있는 선물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3.07.1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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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정직함과 소중함깨우쳐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큰다
농작물은 주인의 발자욱 소리를 듣고 큰다

백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항숙) 원아 13명은 18일(목) 텃밭에서 봄부터 심고 가꾸어 왔던 유기농․무농약 채소를 첫 수확했다.

2013학년도 유치원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와 관련해 교내에 작은 텃밭을 만들고, 봄에 다양한 꽃과 채소를 심었다. 바깥놀이 활동으로 원아들이 씨앗파종하기 및 모종심기, 풀 뽑아주기, 벌레 잡아주기 등 매일 매일 정성들여 가꾸어 왔다.

원아들은 자신들이 심고 가꾼, 방울토마토와 피망, 가지 등을 수확한 후 유치원 간식시간에 먹었고,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맛보는 즐거움도 느껴보았다.

원아들은 자연친화적 텃밭 가꾸기 활동을 통하여 자연의 정직함과 소중함을 알고,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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