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夢-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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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3.08.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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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울림, 9․10일 화랑관서 무료공연


사람의 일생을 타악과 퍼포먼스로 표현한 상주예술단체 놀이마당 울림의 '꿈-몽(夢)-dream(드림)'이 화랑관 무대에 올려진다.

'꿈-夢-dream'은 1마당 탄생, 2마당 성장, 3마당 결혼, 4마당 황혼의 총 4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태어나 성장하고 죽어가는 일생을 우리 전통 타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타악과 실내악 연부, 그리고 퍼포먼스를 통해 재조명하고 공연을 함께하는 관객들과 우리네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놀이마당 울림은 다양한 장르의 결합과 퓨전을 시도하는 예술단체로 1987년 창단 이후 전통예술과 결합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9일 오후 7시 30분,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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