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통일기원 한마당 성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박승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백곡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생거진천 문화축제 일환으로 제6회 통일기원 한마당을 열었다.
통일기원 한마당은 탈북 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민속예술단과 중국기예단이 출연해 민속무용, 전통민요, 가요 등과 서커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주민들에게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대중문화와 중국인들의 서커스를 통해 북한주민들의 애환을 엿보고 중국기예단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식전행사로 통일 떡 무료시식회가 열렸고,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90만 원을 북한이탈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군민들과 함께 '다시 만납시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를 하며 통일에 대한 의지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결집시키는 통일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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