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충청북도가 실시한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군보건소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명실공이 군이 결핵관리에 있어서는 전국 최고라는 것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성 주무관은 그간 보건소 결핵담당자로써 조기발견 검진 사업과 신환자 발견을 위해 지역주민 1만2261명에 대한 X-ray 검진과 10개 마을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X-ray 검진을 실시했으며, 당뇨 등 고위험군 386명에 대한 정밀검진과 다문화 가정 150여 명에 대한 검진 실시로 결핵복약확인사업(DOT) 대상자 3명을 완치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관내 결핵환자 30명에 대한 내실 있는 관리를 해왔다.
또한, 관내 병?의원과 연계해 치료 중인 결핵환자들에 대한 철저한 복약 및 사후 관리를 통해 결핵성공률을 향상시키고 내성결핵을 예방한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로 알려졌다.
성 주무관은 “결핵환자 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검진강화와 전염원을 미연에 차단하고 결핵환자 복약확인을 철저히 해 효율적인 치료가 되도록 하고, 결핵의 조기발견 및 완치를 위해 민간 병?의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결핵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하영 주무관은 지난 2002년도에 공직에 입문해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직장 내 화합을 도모하고 동료들과 상사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또한, 근무 시간외에도 결핵환자에게 수시로 전화를 하며 가정방문해 관리를 하는 등 헌신적인 보건행정추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