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도의원 ‘베스트 도의원’ 선정
김종필 도의원 ‘베스트 도의원’ 선정
  • 김종필
  • 승인 2014.01.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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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의정활동 펼쳐 지역발전 견인

김종필 충북도의회 의원(사진)이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에서 선정한 '베스트도의원'에 선정됐다.

노조는 구랍 24일부터 31일까지 조합원과 명예조합원 1346명을 대상으로 도의회 역할 및 베스트 도의원 선정과 관련해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베스트도의원을 선정했다.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 시행될 사업예산확보 현황을 보면 덕산면 구산~옥동 간 지방도 확·포장(총사업비 170억 원)을 위한 설계용역비 5억 원, 백곡면 명암마을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보완 20억 원, 진천 양백도로(진천~안성) 선형개량 20억 원, 진천읍 성석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3억 3000만 원, 진천읍 벽암·장관리 자전거도로 정비 1억 원, 문백면 평산(장월~평산)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 2억 원, 초평 용기마을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3억 9000만 원 등이다.

김 도의원은 지난해 7월 백곡119지역대가 부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충북도내 84개의 지역대 폐쇄가 진행되자 그가 나서 백곡119지역대 폐쇄를 저지하기 위해 2년간 논쟁을 벌여 존치되도록 했다.

김 도의원은 “백곡이 고령화지역인데다 문제가 발생될 경우 진천읍 중앙119안전센터에서 출동을 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며 “비상시 어르신들의 불편이 예상돼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에서 선정한 '우수의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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