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예술 진흥 강화
지역 문화예술 진흥 강화
  • 임현숙
  • 승인 2014.0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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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다양한 사업 시행

◀ 진천읍 민속 예술단이 지난해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앞서 시가지에서 길놀이를 하고 있다.
◀ 진천읍 민속 예술단이 지난해 생거진천 문화축제에 앞서 시가지에서 길놀이를 하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5월에 1억4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제14회 생거진천 농다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9월에 2000만 원을 지원해 제12회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를 열고, 10월에 3억 9000만 원을 지원해 제35회 생거진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아울러, 1800만 원을 지원해 포석 조명희 문학제를 여는 등 연극· 음악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연중 수시로 화랑관 등에서 공연을 열 예정이다. 사업비 1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연극, 무용, 국악, 음악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을 유치해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또 문화 바우처 사업에 7100만 원을 투입해 가정 형편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다소나마 해소할 방침이다.

군은 전통 문화 육성과 발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7개 읍·면의 민속예술단 육성에 4900만 원을 투입하고,군내 중·고등학교의 청소년 민속예술단 육성에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호제 전례, 금한동 천제 등 지역의 각종 전통문화 행사에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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