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양한 전시회 연다
올해 다양한 전시회 연다
  • 임현숙
  • 승인 2014.02.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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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판화미술관, 6차례 개최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이하 미술관)이 올해 1년 내내 관람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총 6회에 걸쳐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미술관은 오는 23일까지 소장 작품전인 '자연을 거닐다' 展을 개최한다. 판화 작가들과 판화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술관은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람객 층의 확장 및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다오는 봄철에 현대미술가인 주후식 작가의 'The Dog' 展을 열어 반려동물들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전시로 보여줄 예정이다.

어린이날과 여름방학기간 동안에는 정크아트 작가인 서희화 씨의 작품을 전시해 전통 민화와 현대미술의 조화를 재치 있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가을에는 이재태 소장가의 세계의 종 여섯 번째 시리즈를 개최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종의 쓰임에 대해 보여줄 계획이다.

이밖에도 개관전과 채봉학 도예가의 작품전 등을 열어 계절마다 자연이 옷을 갈아입듯 늘 변화하고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판화 미술관의 특색 있는 전시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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