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충호 시대’ 선도 강조
‘영충호 시대’ 선도 강조
  • 진천자치신문
  • 승인 2014.03.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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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 진천군 방문 군민과 대화

▲ 진천을 방문한 이시종 지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 진천을 방문한 이시종 지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지난 19일 진천군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민선 5기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과 '영충호 시대' 선도를 강조했다.

이어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재욱(62) 진천읍 남해오네뜨 이장은 “진천읍 장관리 등 일대는 우주동백, 남해오네트, 1,2차 부영아파트 등 총 2500여 세대, 약 600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주민의 체력증진 및 여가 활용을 위한 공공 체육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단위 주거 밀집지역 근린체육시설 조성 사업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밖에도 △실원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진천상고~원동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 공사 △광혜원 산단~소물교차로 간 군도확포장공사 등 지역주민의 정책제안 건의가 이어졌다.

이 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건의된 내용에 대하여는 관련부서와 적극 협의 할 것이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혁신도시 등 진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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