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도의원 선거 출마예상자와 기초의원 선거 출마 예상자들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지난달 26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군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출마예상자는 도의원 예비후보 1명과 군의원 예비후보 6명 등이다.

전 언론인 민태찬(50·무소속) 씨는 지난달 31일 진천군 2선거구 광역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는 김동구(55·새누리당) 군의원, 박재근(51·새정치민주연합) 민주당 충북민생경제특별위원장 등이 지난 2일과 3일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군의원 '나'선거구에는 안재덕(63·새누리당) 광혜원면장학회 이사장, 김성우(51·새정치민주연합) 광혜원면발전협의회 간사, 장동현(53·새누리당) 진천군학운연합회장, 염정환(64·새정치민주연합) 군의회의장 등이 각각 지난달 26~지난 3일 사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7일 현재 진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친 지방선거 예비후보는 군수 후보 5명, 1선거구 도의원 후보 5명, 2선거구 도의원 후보 4명, '가' 선거구 군의원 후보 4명, '나' 선거구 군 의원 후보 7명 등 모두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