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15년은 '진천시 건설 국제문화교육 정착의 해'로 정하고 7만 군민의 단결을 바탕으로 열정과 창의적인 사고로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을 위해 군정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글로컬 테마파크 조성사업, 중국어 캠프 운영, 미국 현지학교 연수 추진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추진과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 국제 예절학교 운영 등을 통해 국제문화교육도시 기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종합 안전교육 체험관 건립 추진으로 군민의 안전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한 생거진천을 구현한다.

이 밖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서민생활 안정 도모 △농업경쟁력 강화 △평생복지 실현 △군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서비스로 소통과 협력 실현 등을 추진한다.

유영훈 군수는 “두려워서 시도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얻는 게 없다”고 강조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6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숙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