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진천부군수 취임
박영선 진천부군수 취임
  • 임현숙
  • 승인 2015.01.07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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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 행정, 신뢰받는 행정을펼치겠다"


박영선(58세, 사진) 신임 진천부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25대 진천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

박영선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진천군은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빠르게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국제문화교육특구가 지정되면서 글로벌 인재육성과 지역 발전 성장 동력이 창출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유영훈 군수님의 민선 6기 군정목표 달성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무한경쟁의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군이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의 기회를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의 현안사업과 당면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공직자가 앞장서 현장을 찾고 군민과 적극 소통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현안사업 조기 달성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임 정 부군수는 1978년 충주시 연수동에서 공직에 입문, 충주시 투자유치지원실장, 충주시 시립도서관장, 충북 서울사무소장, 충북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을 거쳐 이번에 진천부군수로 부임했다.

신뢰행정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창의력과 전문성을 높이는데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박 부군수는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온화하면서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관계가 원만하고 직원과의 화합을 우선시하는 덕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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