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지원기관 선정
진천상공회의소,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지원기관 선정
  • 안창규
  • 승인 2015.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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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고용노동부 선정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천상의는 그동안 기업의 인력난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은 장년(만50세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인턴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적응력을 높이고 취업가능성을 제고하며, 기업에는 의욕있는 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한편, 장년인턴 취업지원 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에서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경우 4개월 간 급여의 50%(월 최고한도 8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턴채용 기업이 인턴기간 종료 후 참여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경우 65만원씩 6개월간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 포함) 중 상시 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고용보험 가입 기준)으로 향락소비, 근로자파견업체, 근로자공급업체,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 사업체, 다단계 판매업체 및 외근영업직 채용기업, 숙박·음식업종 사업체 등만 아니면 모든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사회공헌일자리지원 사업에 인턴신청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에 1개월 이상 참여한 장년,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종료한 장년, 정부지원 직업훈련 종료자는 우선 선발하여야 한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일자리가 없는 50세 이상의 장년층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고 본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사업추진의 포부를 밝혔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jincci.korcham.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043)537-59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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