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심상경 회장)는 23일 진천읍 읍내리 와이앰빌딩(진천군청 맞은편) 6층으로 회관을 이전했다. 진천상공회의소는 2004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자체회관을 보유하지 못하여 교육 및 회의개최는 물론 기업애로 상담센터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와이앰빌딩 6층을 매입하여 이전함으로써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천상공회의소 심상경 회장은 “진천군은 신척·산수산업단지 분양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바탕으로 기업유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회관매입 확장이전을 통해 원스톱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라고 금번 회관매입의 의의를 알렸다.

신규회관은 347.95㎡ 규모로 쾌적한 사무공간과 함께 5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장과 소회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진천상공회의소 회관매입 확장이전 기념식은 26일(목) 2시부터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