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4개 최종 선정…98억원 투입
중부4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4개 최종 선정…98억원 투입
  • 이승훈
  • 승인 2015.03.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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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의원,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만들어 갈 것”

경대수 국회의원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이 공동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사업에서 중부4군에서 농어촌 취약지역 개조사업 3개 지구와 농어촌 선도 사업 1건 등 모두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취약지역 개조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으로 △증평군 증평읍 죽리 일원에 17억 원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일원에 23억 원 △음성군 금왕읍 봉곡2리 일원에 18억 원 등 총 58억 원을 3년에 걸쳐 투입해 지역주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게 된다.

농어촌 선도 사업으로는 '창의적 생태복원 및 자원화를 위한 꿀벌랜드 조성사업'이 선정돼 괴산군을 중심으로 중부4군 전체에 40억 원이 투입돼 벌꿀가공유통센터 건립, 친환경 생태벨트 밀원수림 조성, 꿀벌 테마 관광마을 4개소 조성, 꿀벌산업 공동브랜드 개발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경 의원은 “중부4군 주민들의 생활편의, 소득증대 등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사업인 만큼 향후 추진 경과를 꼼꼼히 살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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